어쩌다보니 하루종일 산책을 했고 강아지들은 개뻗음요즘들어 하루랑 산책을 자주 하게 되는데요,하루언니의 수업이 없는 날은 대부분의 산책을 함께해요.올봄부터 여름 넘어까지는 페리와 하루와 대부분 산책을 함께 하다가 페리누나가 이제는 좀 바빠져서 저녁에 자주 만나게 되거든요,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하루랑 산책을 하는데 , 날이 추워지기 전에 바싹 더 열심히 동네를 싸돌아다녀요.지난주까지만 해도 11시반쯤 넘어 나가면 2시반쯤 들어왔는데 요즘은 12시에 나가서 3~4시에 들어오는것이 기본,걷는 시간도 무척이나 많이 늘은데다가 쉬는 시간도 많이 늘었어요.햇빛이 따뜻하다보니 나가서 집에 느릿느릿 들어가게 되더라고요. .......